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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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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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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남자친구의 형 결혼식이 얼마 안남았어요

남친이 짐짓 가벼운 듯 ‘올래?’ 라고 하길래
어른들께 소개시켜주려고 하나 싶어서 가겠다고 했는데,
제가 부모님과 카페를 운영하는데 토요일 낮이 제일 바쁘거든요.
예식이 토요일 2시반인데 하필이면 딱 바쁠 시간대라서 가기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아무리 짧게 인사만 드리고 온다해도
왔다갔다 2시간은 깨질텐데 ㅠㅠ

그래서 참석하고 싶은데 사정이 이러해 어려울것 같다고 남친에게 잘 말했고,
남친은 제가 불참하는게 자기는 상관없는데 남친 부모님이 이상하게 생각하실수도 있다고 하네요ㅠ
제가 당연히 올거라고 생각하신다 해요ㅠ

저는 조금 의아한게
저와 남친이 3년반을 만나기는 했지만,
서로 막연하게 결혼생각이 있다 뿐이지
당장 결혼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나 형을 뵌적도 한번도 없어요.
(명절에 한번씩 선물 보내드리는 정도)
오히려 가족도 아닌 제가 참석하는게 좀 오버이지 않나 생각했는데 반대라고 하시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 .
괜히 미움받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ㅜㅡㅜ

상황이 어려워서 참석하지는 않을건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형님에게도 남친 통해서 축의금 10정도 할지 더 많이 해야할지 아니면 선물을 드리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부탁드려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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