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자기들👋 혹시 나랑 비슷한 연애를 했었거나 나처럼 그런일 겪고 있는지 궁금해서 여기에 적어봐
몇개월 뒤면 20대 중반으로 넘어가고
슴살 초반부터 지금까지 연애한지 3년 좀 넘어 반동거하기 시작하면서 사정때문에 물론 미래계획도 있어서 동거도 1년반동안 하고 있고 동갑이라서 그런지 잘맞는부분이 있다가도 서로 다른점을 그순간 이해하지 못하고 거의 싸우면서 지냈던거 같아 그래도 좋으니까 잘 지내보자고 하고 반복돼서 3년이 흘러갔어..근데 잘하던 남자친구가 어느순간 힘들고 피말린다고 그러더라 내가 생리하기 1주일전부터 극도로 예민한 시기가 있는데 그때부터 같이 예민해져서 감정적으로 싸우게 되고 그러더니 난 그때 그순간인데 남자친구는 이미 상처가 컸었나봐 이제는 내가 생리하기전이라 예민하다고만 얘기하면 불안하고 집에 가기 무서워진다고 하더라고 이젠 집이 편하지가 않데 내가 너무 좋고 사랑하고 아직도 보면 예전처럼 마음은 같은데도 또 그생각만하면 힘들고 잘 할 자신이 없어서 자기 마음을 잘 모르겠데 그외에도 부모님 일로 힘들어했어서 사귀는 동안에도 서로 외 다른이유로 힘들었던적도 많고 그래서 인지 한계가 왔나봐 일단 마침 지금 그친구는 일때문에 나가서 지내고 있어서 이런김에 연락하지말고 혼자 쉬면서 생각 잘하고 오는 날 얼굴보고 만나서 얘기하자고 그랬는데 붙잡고 싶은데 혼자 풀릴때 까지 냅두는게 낫겠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