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아 헤어지고 괜찮은줄알았는데 안괜찮아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돌아버리겠어
다들 어떻게 했어ㅠㅠ 팁좀 ㅠㅠ
안생각하고 싶은데 계속 생각나…
심지어 9월에 만나서 파이널 정리하기로 했는데 얘 속마음 도대체 뭘까 (우리 장거리임 얘가 이때밖에 시간이 안됨 ) 일이 너무 손에 안잡혀서 연애조언이라도 받자
참고로 난 재회원하는데 가능성은 있을까
1. 상황때매 이별함 (금전적, 거리, 걔 업무 특성상 많이 못나게됨)
2. 9월에 만나서 얘기해보기로함 - 뭘얘기하는지 솔직히 모르겠음…;; 내가 붙잡으면 붙잡히겠다는 소린가 진짜 모르겠음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겠고..회사에서 울기싫은데 눈물이 날락말락해서 정신좀 차려볼려고 여기에 하소연이라도해보고ㅠㅠ
어떻게 이겨냈는지 팁좀 얻을려고 글올려ㅠㅠ
다들 어케 이겨낸거야..도와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