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진짜 너무 슬프다 새벽에 펑펑 울었어
이번달 진짜 너무 바빴거든 하루 쉬었어 오늘 스케줄 다꼬이고 몸이 덜덜 떨려서 쉬는데 여러 생각이 들더라 나는 프리랜서고 이제 막 시작 하는 단계거든? 주위도 다 그래 .. 근데 나 이렇게 일 들어온게 이번 달이 처음인 사회초년생이야 재밌긴했어 하고 싶은 일을 계속 파 왔어 눈돌린적도 없어 ㅋㅋㅋ
근데 힘들긴하더라 체력적으로.. 그래서 지쳤는데 남친도 같은 업종인데 내가 힘들다 했을때 한번 부럽다 이러길래 되게.. 뭐랄까 내가 못된 사람 된 것 같았어 나를 부러워해라!!! 라는 마음으로 얘기한적이 없거든 진짜 힘들고 지쳐서 말했는데 내가 괜히 말했나 싶고 참 .. 어렵다 내가 꼬여서 괜히 배부른 소리를 한게 아니라 믿는 사람이고 나도 이런 적이 처음이라 적응도 안되고 진짜 힘들어서 말한 건데 나때문에 자존심이 상했다고 연락 안하고 싶다해서 너무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네 어른이 되는 과정인가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