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지하게 피임방법에 대해 고민된다
4년 사귀었고 결혼 얘기 적게나마 오가는중
남친 지루라 삽입만으로 사정을 못함 그래서 노콘으로 하다가 연애 초기에 중절 경험 있음 -> 피임약 2년 넘게 장기복용 -> 성욕이 없어도 너무 없어져서 성욕 차이로 문제 생김 -> 최근에 피임약을 끊고 성욕이 다시 오름
인데 피임 방법을 고민중이거든..
1. 콘돔은 남친이 끼면 죽어서 못하고 (여러 종류 테스트 해봤는데 발기가 죽음)
2. 피임약은 장기복용 여러 종류 및 여성호르몬 없는것도 복용해봤는데 성욕이 너무 사라져서 문제가 되고
3. 여성 호르몬이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서 루프나 임플라논도 고민중.. 피임약을 먹고 성욕이 감퇴됐으니까 비슷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거
둘다 딩크로 살기로 해서 정관수술도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너무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