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좀전에 모르는 할머니 부축 해드렸는데 팔이 아프다..
좀전에 집 앞 atm기기에 카드에 현금 넣을일 있어서 갔다가 집 앞에 한의원 있는데 어떤 할머님이 허리 굽으시고 지팡이 짚고 오르막길 올라가시는거야
근데 좀 힘들어보이셔서 속으로 아 힘들겠다 했는데
갑자기 할머님이 팔 좀 잡아줘 !! 이러면서 소리치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오르막길 올라가면서 쳐다봤는데
나보면서 사모님(롱패딩 입고 있어서 잘못 보신듯) 아가씨 팔 좀 잡아줘 이러셔서 나는 인도에 계신게 아니라 인도까지만 잡아달라는건줄 알고 팔 잡아드렸는데
알고보니까 계속 쭉 잡아달라는거 그래서 내가 집 어디시냐고 물어보니까 미용실까지만 가달래
그래서 쭉 가서 200m정도 같이 부축 해드리고
미용실쪽이 집 이셔서 잠깐 앉을만한 곳 잇어서 앉아서 자일리톨 종이껌 5개 정도 주시고 수고 했다 ~ 수고 했다 ~ 이러고 집 가셨는데
오른쪽 팔이 너무 아파.. 지금은 집 와서 쉬는중인데
세게 잡으셨던건지 팔이 너무 아프다..ㅠㅠ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내일 서빙 알바인데 걱정이네 ㅠ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나서 도와드린건데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정도로 부축 해드린적은 없어서 너무 당황스럽다.... 팔 굽혔다 피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