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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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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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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존나 빡쳐 엄마때문에 존나 스트레스 받는다
ㅡ어디 말할 곳도 없어서 여기에 얘기할게ㅜㅜ


엄마랑 각자 일하러 스벅에 왔어.

엄마는 버디패스? 그걸 해서 할인쿠폰이 하루에 두 번 나와. 그래서 내 음료를 먼저 시켜주고 엄마는 30분 뒤에 쿠폰 하나 더 생기면 그걸로 시켜먹는다 했어

근데 내 음료 시키고나서도 쿠폰이 안 생기는 거야. 그래서 엄마가 왜 안 뜨냐 너가 결제방식 잘못 선택해서 그런 거 아니냐 이러면서 내 탓 아닌 내 탓을 하길래 나도 순간 빡쳐서 나는 버디패스에 대해 잘 모르는데 그걸 왜 나한테 따지냐 이러면서 살짝 언쟁을 했어

쨋든 언성이 높아질 것 같아서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갔는데 엄마 음료 없는 게 신경쓰여서 내가 가지고 있는 무료쿠폰으로 커피 마실 거냐 카톡을 보냈었거든

근데 답장이 없길래 엄마 자리로 가서 다시 얘기를 하다가 엄마가 날 장난 반 진심 반으로 퍽퍽 치다가 내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어

얼굴 맞는 순간 존나 빡치고 화가 치밀어올라서 걍 카페에서 나와버렸거든

근데 온 카톡이..ㅋㅋ 아래 캡쳐본이야

남들이 보기엔 엄마한테 얘기할 때 저런 욕 쓰는 내가 폐륜같아 보일 수도 있는데 몇 년간 엄마한테 쳐맞고 싸우다보니까 점점 개기게되어서... 물론 이것도 핑계긴 하지만... 하 모르겠다 그냥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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