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트레스 받네

학원 강사인데 지금 일하는 학원이 집에서도 좀 멀고 (차로 25분) 급여도 처음 이야기 한 거랑 점점 달라져서 이번 달까지 일한다고 했어
시급제인데 월 270은 나올 거다 했는데 애들 맨날 빠짐 👉🏻 일찍 퇴근 👉🏻 월급 적어짐
방학도 무급휴가야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ㅋㅋ 당황함
게다가 고3들은 이제 학원 그만 두고 수업 시수 적어져서 월 200 겨우 받음 ; 작년에 다른 학원에서 하루 5시간 수업하고 250 + 시험기간 보충 @ 받았는데 지금은 하루 최대 7시간 일하고 200 받는 거야 시험기간 보충도 10만원 정도 밖에 안돼
그래서 월급제로 바꿔달라 했는데 시험기간엔 시급제가 이득일 거다 ~ 하면서 안 바꿔줌
이번 달까지 일한다 했으면 오늘이 마지막이잖아?
근데 아직도 새 선생을 안 구해놨어
나한테 9월까지 일해달래 ;; 나한테 금면적으로 못해준 게 없는 거 같대 ㅋㅋ
적어도 담주까진 일해달라는데 진짜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쌓이고 짜증나서 걍 담주도 하기 싫은데 뭐라 하고 거절할까
주말에 걍 문자 보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