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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3.16

아 사랑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이다 ••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여러 상황으로 이어지는 게 어렵다는 걸 알거든? 그런데 도저히 그 사람을 떠올리고 사랑할 구석을 발견하는 걸 못 멈추겠어… 오늘도 하필 갑자기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2시간 넘게 그 사람 말하는 버릇, 제스쳐, 이런 거 관찰하고 귀엽다고 생각하고… 집 와서 더 설레고 이러고 있다…………………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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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래도 짝사랑할 만한 사람을 만났다는 게 부럽다… 이어지는 게 어려워도 노력이나 표현 정도는 해도 되지 않을라?!

    2023.03.1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러니까 말이야 ㅠㅠ

      2023.03.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브럽다222

      2023.03.1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자연스러운겁니다ㅋㅋㅋ 이어지는게 어려운거는 없지않을까? 팩트로 혈연,지연,악연만 아니면 연애한번해볼수잇쯰

    2023.03.1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허엉 그렇게 생각하니 또 맞네. 이어지는 게 참 어려운 거야!

      2023.03.1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마져ㅠ

    2023.03.17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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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고민이 있어.. 일단 나는 20대 후반이구, 내가 정말 결혼하려고 계획하고 이야기도 했던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한 달 안에 다른 사람을 소개받고 지금 알콩달콩 연애하고 있는지 6개월 차야! 그런데 문제는 이제 마음만 가지고 연애하면 안되겠다, 현실이 너무 중요하다는 각성이 되었다는거지.. 그래서 지금 남친을 볼 때도 여러 가지를 고려하면서 보고 있어 내가 여러 가지 실수를 했을 때도 남친은 엄청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쏘스윗했거든.. 그래서 너무너무 고마운데 딱 하나 정말 아쉬운게 있다면 가정 상황이 많이 다르다는거야..ㅠ 종교관이 다른데 우리 집은 색깔이 되게 확실하거든.. 그런데 정말 문제는 그마저도 너무 괜찮다고 여겨지는 아주 완벽한 사람이 주변에 있어.. 그 사람도 주변 어른들이 되게 탐낼만큼 진국인 사람이거든? 그런데 그런 사람을 보며 속으로 ‘아 남친도 이거까지 괜찮았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거야. 이런 생각들이 들다보니 나에게 두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면 누굴 선택할까, 뭐가 사랑일까, 나는 사랑하고 있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ㅠ 분명히 지금도 남친이랑 같이 있으면 너무 설레고 좋고 항상 배려해주는 마음에 진짜 진국이다 인정하게 되는데, 그보다 더 좋은 조건의 사람이 주변에 있다고 해서 이런 마음이 드는 게 혼란스러워..ㅠ 나는 남친을 사랑하는게 아닌걸까.?ㅠㅠ 뭐가 사랑인지 이제 진짜 모르나봐 내가….좋아하는 사람 생기니까 기분이 너무 좋잖아~ 과거엔 말랑콩떡상을 좋아하거나 나 좋다는 사람이 좋아지는 정도? 연애적 접근으로서 사람을 보는 기준이 많이 없었거든 근데 지금 이 사람을 보면서 아 내가 이런 대화를 즐거워했지 이런 목소리를 좋아하는구나 생각보다 키 큰 사람 좋네… 이런 걸 배워가는 중 (내 키가 커서 키 큰 남자들 매력을 딱히 못 느낌) 마음이 넘치거나 줄어들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계속 간지럽게 이어지면 좋겠는 밤이야나 내내 모쏠로 살다가 올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거든 모쏠로 살 때까지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고 지나간 사람을 못 잊고 서로를 위해서 모든 걸 다 해주려고 하는 그 심리를 이해 못했거든? 사랑이 뭐길래 부모보다 좋은지 저렇게까지 할 수 있는지 싶었는데 내가 사랑을 해보니까 알겠더라고... 이제 감정이입돼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누가 이별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장면 같은 걸 못 보겠어 ㅋㅋ ㅠㅠㅠㅠ나 진짜 심각하게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거 같은데… 어떻게 고쳐? 일단 난 인생에서 한 번도 연애해 본 적은 없어. 문제는 나는 상대방이 외적으로 살짝이라도 마음에 드는 경우, 그 사람이 나한테 조금이나마 친절하게 대해주면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거나 이 사람이 혹시 나한테 호감 있나 이런 착각 같은게 생겨.. 그럴 때마다 나 스스로한테 ‘이 사람은 그저 친절한 사람이라서 착하게 대하는 거뿐이다. 착각하지 말아라’ 이러는데, 심각한 거는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싫은데 가끔씩 커플 관련된 거 보면 막 그 상대방이랑 나랑 사귀는 거나 결혼하는 거까지 머릿속에 떠올려지거나 그래.. 그러니깐 이게 그 상대방이랑 사귀고 싶어서 일부러 떠올려지는 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내 마음속에 그 상대방이 대체돼있다고 하여 하나? 이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다.. 내가 나 자신을 속이고 있는 건지… 매번 나한테 친절하게 대해주는 이성을 만날 때마다 애정결핍같이 빨리 설레거나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는 것도 싫고, 그냥 연애 망상 하고 싶은데 갑자기 나도 모르게 그때마다 나한테 친절하게 대해서 내가 호감이 생긴 사람이 떠올려지는 것도 너무 싫고… 이거 정신병일까? 이거 읽는 자기들 미안해 내가 글을 너무 못 써서..ㅠㅠ12월 초에 알게된 사람을 음..처음 보자마자 끌렸고 친해지고 내가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는데,, 여자친구가 있었어.. 그 사람은 나랑 깊은 관계 맺을게 아니라 없다고 한 것 같은데,,여자친구 있는 남자니까 좋아하면 안되는데 그러면 안되는건데 계속 보면 설레고 안 보면 보고 싶고…성인되고 처음으로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8개월이나 이러고 있는 내가 한심하고..미치겠어… 주변에 말하질 못해서 여기에라도 적어본다..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