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 너무 답답해서 글 남겨 동생이 코로나 확진 되서 자가격리 중인데 엄마가 자꾸 동생 너무 답답할까봐 몇 분 나와있으라 하고 아까는 또 거실에 나와서 티비 보고 있는 거 보고 기절할뻔했어 .... 엄마는 마스크도 잘 안 쓰고 나만 마스크 쓰고 소독도 엄청 꼼꼼히 해..... 진짜 한명 더 걸리면 일주일을 더 고생해야하는데 왜 이러는걸까 ㅜㅜㅜㅜ 엄마가 예전부터 난 천식이 있어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 그랬으면서 왜자꾸 위험하게 저러는지 모르겠어 내가 말해봐도 말만 알겠다 하지 전혀 고쳐지지 않아 .....
우리집도 그랬는데 그냥 포기하는게 빨라.. 그래서 난 내가 격리한다 생각하고 방 밖으로 안 나갔어 요즘 너무 많이 걸리니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나봐ㅠ
정말 싫다.... 나도 이해안되 그런 가족. 자기 조심해 ㅜ
하... 진짜. 이런 거 너무 싫어. 일주일 고생이 아니라 더 길어질 수도 있는데. 나도 기관지 원래 안 좋은데 그래도 보통으로 회복하는데 1달걸렸어... 일하는 자기인진 모르겠지만 나였음 호텔로 도망갔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