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남친새끼 또 센스 뒤졋네..

같이 먹기로한 치킨 신상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계속 못먹다가 이번에 먹방 떳길래 말해봤더니

언제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자기 직장에서 야식으로 먹었다는거야....ㅋㅋㅋㅋ

하...답답하다 답답해....존나 서운하긴 하는데....
먹고싶던 마음도 없어지고 좀 빡쳐...ㅋㅋㅋ

왜 먹을때 말 안해주는지, 메뉴 정할때 다른거 먹자고 했음 그거 먹었을텐데...먹으면서 내생각 안났는지... 그냥 생각이 없는거지 새끼가

일단 말로 나는 ㅇㅇ이가 안먹은줄 알았는데 언제 먹었대?? 하고
나중에 같이 먹으러 가자길래
안먹어도 된다고 눈치 주기는 했는데 못알아 들을듯

남자 특 제대로된 명령어로 입력 안하면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