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LIVE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11.11
share button

아. 난 정말 친구 사귀는 방식을 0부터 시작해야겠구니 느낀 날이야.
내가 평소 성격이 (꿈이나 관계에 있어서) 이상이 컸는데..그걸 만족시키고 싶어서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왜 너는 아니냐 내가 싫은 거냐.. 이렇게 생각한 것 같아. 사실 내 주변엔 친구가 별로 없었고... 나에게 뭐라하는 사람과 친해질 일이 거의 없었어. 20대 중반까지 말야. (내가 피하거나/애초에 안맞다싶으면 안 사귀가나)

(사실 학창시절 일로 큰 트라우마(부정적 기억이) 있어서 학교폭력은 아니지만..
초등때 돈도 훔치고, 물건 가져가고, 잘못된 행동하라하고.. /내가 뭐라하면 장난치거나, 별로 내 말에 신경 안써주고.. 등 > 친구들을 못 믿고,, 혼자 다닌게 컸어.) 내 성격을 변할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 이건 원래 나의 모습이구나.. 하면서.

누군간 왜 아직까지 모르냐 하겠지만 나는 내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해야지.. 싶은 날이었어. 앞으로 내 대인관계도 걱정이 되긴 하지만,, 조금은 개방적으로.. 친구의 마음을 진정으로 따쓰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지..? 좌절감이 생기곤 하지만 마음먹은대로 다시 시작하는 날이 오늘이 되어야겠지..! (20대 후반이되어간 자기가)

설사 누군가가 이해안된다는 표정을 지을 때
사실은... 하며 딥하게 얘기하지 않고 스스로 조금 당당하게 얘기하는 내가 되어보는 연습도 해보려 해 🙂🌱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