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진짜 성공하고 잘되고싶은거 알지 한번 도와줄수있을까 성공해서 우리 애기가질까 나는 애기도 3명 낳고싶은거 알지 성공하고싶은게 커 이제나이도 그렇지만 ** 진짜 좋은여자고 놓히기 싫은 사람은 맞아 그래서 잡고싶은 사람이고 난 내친구들 다보여주면서 좋은모습을 많이봐써
**이 좋은사람이 맞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라면 성공할수 있을고같은 느낌이
한3천정도만 좀 빌려줄수있을까 딱1만에 갚아줄수있고 크게성공해서 우리애기 많이낳을까 하는 미래를 그려보고싶네 미안하다


어제 남친한테 받은 카톡인데
머리가 띵하네요ㅠ
여러분같으면 헤어지는게 답인거죠..

뭔가 내가 사람을 잘못받나
여태 나한테 돈빌릴려고 만난건가
어떻게 이런문자를 보내는지 이해도 안되고
화도 나고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대체 자기한테 난 뭐였는지..

삼천빌려달라는 이유가
해외주식 투자하려고..

6개월 만났는데.
헤어지잔 소리를 일부러 이렇게 하는건지 진짜
마음이 너덜너덜
화가납니다..
물론 저는 당연 거절 했구요
삼천만원이라는 큰돈도 없기도 하고 나를 쉽게 본게 너무 화가나요..

저한테 이래놓고 카톡 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