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오늘 진짜 아예 다 끝내고 왔거든?
자기들이 보기에도 이거 다 이해가 가?
남자친구가 저지랄이면 어떨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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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존나 이해가 안가는데 사귄지 한달도 안됐는데
나랑 연락하는게 의무감으로 느껴지고 부담스럽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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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가 연락을 하루종일 마니 한것도 아니고
내가 뭐 집착을 한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지가 오히려 집착을 ㅈㄴ하면서 저딴말하는게
이해 불가야..

장거리이면 연락을 자주 하고 연애초반이면
더욱 더 연락을 자주해야하고 그래야 그만큼
서로 알아가고 더 호감간다 생각들거든?
진짜 진심으로 좋아하면 일이던 뭐던
바쁘더라도 어떻게든 시간 짬내서 연락 하는게
맞는거 아냐? 근데 쟨 지 할일 하느라 바쁘고
연락 1도안하면서 나만 이해해주길 바라고
쟨 그걸 이해도 못하고 지 혼자만 생각하고
연락을 의무적으로 하는거같고 부담스럽대.

난 그말에 이해가 전혀 안가

이 말을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이나 했는데
의무적으로 생각한다면 뭐하러 연애를 하는건지 ㅈㄴ 노이해..

그리고 내가 어릴때부터 상처들을 심하게 받아서
대인기피증 심각해서 사람 만나는게 무섭다니까
대인기피증 그거 이해못하겠다고 편의점이고 뭐고 잘만 가던데
대인기피증이면 편의점이던 밖에던 못나가야하는거 아니냐고
ㅈㄹ하기도 하고 대인기피증이 있으면 우울증도 있는게
당연한건데 쟤는 그걸 정신병으로 생각한건지 병이있으니
지를 좋아한다 어쩐다 개 ㅈ같은소릴하고 내가 정신병환자처럼
말을 그렇게 하더라? 지는 집착에 adhd에 우울증에 여러가지
있으면서 내가 헤어지자고 할땐 스테이크 칼로 ㅈㅎ했다 이러던데
그 칼로 그게 되나 이해 ㅈ도안하고 딱봐도 구라처럼 보이고 ;;
내 실친이랑 연락도 못하게하고 화공 키고 게임하는거 보여주면
지 말고 다른사람들이랑 말도 하지말고 인사고 뭐고 싹다 받아주지도 말라 그러고 여러가지 일이있었는데 오히려
내가 아니라 오히려 지가 정신병 인거 아닌가 ..?

항상 지만 생각하고 지밖에 모르고 남생각은 1도안하고
사귄지 2일째부터 몇주간 쭈욱 지 생각하고 지혼자 판단하고
결정내리고 말 ㅈ같이하고 진짜 여태 참아왔는데

끝까지 말 계속 엿같이 하면서 지만 생각하고 판단하고
이야기하길래 며칠전에 걍 누나동생으로 지내자
하고 내 알빠 아니다 생각하고 지내고있었는데
내가 친한친구랑 톡 ㅈㄴ웃기게해서 재밌어서 프사하고 그랬는데

연락와서는 질투 ㅈㄴ난다 아직도 좋아하니까 질투난다 어쩐다
질투해서 미안하다 추해서 미안하다 어쩌고 ㅈㄹㅈㄹ하면서
계속 사귀고싶은데 어쩌고하면서 붙잡고 뭐라하질않나 그러는데
정작 지 속마음은 1도 말안하고 답답해 죽겠는데
또 다시 사귀고싶은데 지가 또 연락을 의무적으로 생각할까봐
무섭다 어쩐다 이러길래 아예 정 다털려서 그따위로 너만 생각하고
그런 생각머리로 안고치고 살거면 그냥 연락하지말라고
차단한다고 하고 아예 다 끝내고왔는데 속이 개 후련하다...

저거 자기들은 이해가 가? ㅈㄴ이기적인놈같애;;
남자친구가 저랬으면 바로 진작에 끊어냈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