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 나 너무 쪼잔한 거 같은데 뭔가 서운 함남친이랑 전화하다가 추석 때 자기 가족 여행 가는데 반려동물 동반 유무 확인 안하고 예약해서 남친네 강쥐 어떡하지 이러길래 우리 집에 맡기면 진짜 잘해줄거라고 호텔 뺨치게 해줄게^^. 이러니까 개무시하고 글램핑장에 전화해야하나 어디에 맡기징 ㅇㅈㄹ하면서 내 말 계속 무시하길래 전화하면서 좀 빡친 티 냈는데 왜 혼자 또 화났냐함... ㅅㅂ 대답 해줄 가치도 없는 말을 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