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냥 평생 정신병원에 갖히고 싶단 생각 한적 있음
아빠 나 중고딩때 그리고 아직까지 뭐만 하면 정신병원에 처넣을거다 개소리를 해대는데
갈수록 이젠 삶 살기도 귀찮고 노력도 하기 싫고 다 때려치우고 싶은데 저소릴 하니까 평생 정신병원에 있고 싶단 생각도 했음 그럼 대충 살아도 되니까
아 솔직히 지금도 대충 살고 있긴 함
근데 이렇게 대충 살면 정확히 어느정도로 나락갈지도 불확실한데 걍 정신병원에 평생 가둬져 있다고 하면 확실해서 마음 편한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