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ㅠㅠ 나 어떡하지
다른 부서에서 장난 잘 걸어주는 분이 계셨는데
장난 덕분에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뭐 먹을 거 생기면 그 분(a) 드리고 말도 먼저 걸고 그랬었어
근데 다른 분들은 좀 무서워서 다른 분들한테는 안 그그러고 그분한테만 해서 오해가 있었는지… ㅠㅠㅠㅠ 오늘 다른 분(b)한테 뭐 말씀드릴 거 있어서 갔다가 안 계셔서 다시 돌아가고 있었는데 왜 왔냐는 식으로 하더라고 그랬더니 다른 분(c)가 너 보고 싶어서 왔나보지 이러는 거야
그래서 예…? 했는데 a가 나는 남자친구 있는 여자는 상대 안 해 이렇게 말씀하셨어…
그냥 네에 하고 다시 돌아오긴 했는데 아니…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오해하게 한 거 같기도 하고 이미 돌이키긴 또 늦었고 어떡하지? ㅠㅠㅠ
그냥 아예 앞으로 생까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