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ㅋㅋ 전남친이 계속 미대만 소개받고 미팅하고 다니는거 왤케 웃기지? 처음엔 짜증나고 꼴사납다가 지금은 그냥 나 못잊었나보다 아직도 그늘에 있니 하고 웃김…
이 판 좁디 좁아서 걔가 미팅한 여자애들 다 내 지인의 지인들이던데. 들으려면 다 들을 수 있는데. 미친거같네 걔도 ㅋㅋㅋ 판좁은거 모를리가 없는데.
순수미술이 어디 흔하니? 게다가 인서울권이면 다 아는사람들이란다…
서로 첫사랑이었는데 이렇게 날 잊으려는건지 다른사람으로 묻으려는건지. 아니면 또 다른 누군가의 뮤즈가 되고 영원히 작품에 남고싶은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