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ㅋㅋㅋㅋ 진짜 뜬금없이 생각났는데 초등학교나 중학생 때 막 선플달기 운동, 감사전달의 날 이런 거 있잖아 ㅋㅋㅋㅋ
나 중학생일 때도 고마움 전하는 날이라고 주변 사람들한테 고마움을 전달하라는거야 ㅋㅋㅋㅋㅋ (전달+답장 인증이 당일 수업 과제였음) 그래서 그냥 친오빠한테 "오빠 항상 나 잘 챙겨줘서 고마워~ 많이많이 사랑해~" 라고 보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답장이 ㅠㅠㅠㅠ
"용돈 필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저렇게만 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뜬금없이 생각났는데 너무 웃겨서 여따가 썰 풀엌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아 진짜 다시 생각해듀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