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나는 화나면 사과하거나
풀어주기 전까지 잘 안풀려.
특히 난 기본적으로 하기로 한 일이나
약속한 일들을 안하고나서 아무 사과도 안한다고나
설명을 하면서 양해를 구한다거나 하지 않으면
너무너무너무 빡쳐
왜냐면 내가 기본적으로 그런걸 지키려 하는 사람이거든.
회사생활하면 흔한가? 지금 프리랜서로 프로젝트를 하는데 두명이 나보다 나이가 10살 20살 많거든.
근데 말투는 완젼 사무적이면서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처음엔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 눈치도 봐주고 양해도 구해줬는데 빡쳐서 그냥 직설적으로 대하니까 관계들이 망가져보여서 파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ㅋㅋㅋ그것도 또 통보야.
아 진짜 이들이 이상한거 맞지?
근데 문제는 내가 이런거 화나면 하루종일 아무일도 못해
내 손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