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픈 반려동물이랑 사는거 지옥과 천국을 왔다갔다 하넹 애기 어제 퇴원하고 약물치료 먼저 하고 있는데 식도에 튜브 삽입해서 그걸로 줘야지만 기도로 안넘어가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어서 그렇게 줄때마다 맘아프고 식탐도 많은 앤데ㅠㅠㅠ예전과 다르게 종일 무기력해 있다가 갑자기 호흡곤란오거나 혀 파래지면 심장이 철렁해...ㅠㅠ새벽 내내 겜하묜서 애 상태 보고 낮에도 자다깨다 반복한듯 내몸 힘든건 ㄹㅇ 괜찮은데 애 아픈거 보는게 넘넘 괴롭다 병원산소방에선 얌전했는데 집에 있을때 낑낑거리고 나오려고 하는거 혹시 답답해선가? 그 CU메디컬?꺼 쓰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