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하는데 남친이 중간에 죽어가지고 좀... 그렇기도 했고 딱히 만족도도 좋지 않았지만 걍 신경 안썼거든? 그러고 하루종일 같이 있다가 헤어지기 전에 갑자기 내가 성욕 올라와서 하고싶다고 신호 보냈는데 피곤해서 못하겠다는거야...
서운해하면 안되는데 그냥 갑자기 팍 서운해짐. 아침에 하다가 죽은 것도 내가 매력적이지 않아서 그런건가 싶고... 에휴.
그래도 피곤하다는데 당연히 이해해줘야겠지.
바꿔서 생각했을 때 내가 피곤해서 못하겠다는데 그거가지고 서운해하면 나같아도 좀 짜증날 거 같으니까...
ㅠㅠㅠㅠㅠ아 나 왜이러냐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