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남친집 화장실에서 씻고 나왔는데 문이 고장났는지 내가 실수했는지 내가 나오고 나서 화장실 문이 잠겨버렸어. 문이 돌려서 잠그는 방식인데(버튼눌러 잠그는식 아님) 왜 잠겼나 싶고... 고장인것같아...그 다음 남친씻으러 들어가려했는데 문이 잠겨있으니 샤워못하고 남친은 씽크대에서 세수하고 양치하고 출근했어. 잠긴문은 점심 때 이웃아저씨가 열어주셨고... 다행이지
근데 이 과정에서 남친이 나에게 소리지르고 화냈는데 이게 너무 상처가 되... 내가 잘못한거 맞는데... 나도 몰랐는데... 그렇게까지 화냈어야했나 싶어.... 너무 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