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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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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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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마음 불편하다..
남친이랑 데이트 선약이 잡혀있는 날에 직장 동료들이 같이 저녁식사하자고 했나봐. (나랑도 아는 사이..) 남친이 여자친구랑 선약 있다고 했는데 그럼 나도 같이 자리하자고 했대. 그래서 나한테 물어본다고 하고, 내가 거절한 뒤에, 안될 것 같다고 연락을 함..
근데 뭔가 그림이 ㅠ.. 남친은 열려있는데 내가 거절해서 함께 못한 것처럼 되어버렸거든?
괜히 나도 제안주셨는데 거절한게 마음 불편하고,
남친도 걍 나랑 데이트 하고 싶었다는데
그러면 내가 거절할 상황 만들지 말고 남친 선에서 선약이 있어서 어려울 것 같다.. 이번에는 여자친구랑 둘이 시간 보내고 다음에 자리 같이 하자, 이렇게 정리해줬으면 더 좋지 않나? ㅠ 나 정 없는 사람 된 것 같고 마음이 너무 안좋아. 그래서 남친한테 이 이야기도 했고.. 남친은 괜찮다고 마음쓰지 말라는데 이미 마음 안 쓸 수가 없는 상황 만들어놓고 본인만 괜찮다고 하면 ㅠㅠ.. 내가 과하게 예민한거야?

(남친 직장 동료들이랑 내가 왕래가 많았던 건 아니고, 서로 알고 있고 다음에 식사 한번 같이 해요 했던 사이.. 나중에 나도 직장동료로 마주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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