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대 중반인데 집안에서 결혼 얘기 나올 때마다 너무 눈치보여.. 좋은 집으로 시집가야된다 하시는데 남자친구는 형편이 조금 어렵단말이야 ㅠㅠㅠㅠ 이것때매 뭔가 마음이 불편해서 남자친구 만날 때마다 집중이 안된다…
그건 자기맘 아니고 부모님 생각이잖아 어쨌든 사랑하는 건 둘 문젠데 눈치보지 말고 사랑해! 20대 중반이면 결혼을 서두를 나이도 아닌데, 남친이 진짜 좋은사람이면 부모님 생각때문에 놓칠순 없잖아!
웅 ㅠㅠㅠ 고마워 자기야 나도 그런 생각인데 그래도 문득 떠오르더라구,, 최대한 생각을 비워야겠어 고마워 🥹🥹💜
왜 그렇게 부담을 주지 내 인생인데... 개썅마웨이 ㄱ
그러니까 ㅠㅠ 이제 결혼 할 사람이 나 하나라서 더 그러시는 거 같애,,
2024년에 좋은 집으로 시집가야된다... 그런 집이 있구나 😮💨
친가가 엄청 가부장적이라서 🥲 지금 집에 할머니 할아버지 다 와 계시니까 더 그러는 거 같다 ㅠㅠ
울엄마도 얘기해 딸이 고생 안했으면 좋겠는 마음에서 얘기하는거니까 나도 걍 웅웅 그러고 마는데 나는 남친 보다 내가 더 능력 좋아져서 델고 살고 싶어서 ㅋㅋㅋㅋ 그냥 흘려들어~ 둘만 좋으면 된고지
나도 어떤 뜻으로 말씀하시는 지는 알지만.. 나도 내가 데리고 살고 싶은 마음이야! 내가 돈 벌고 남자친구 집에 두고 ㅋㅋㅋ ㅠㅠ 내가 열심히 노력해야지 모,, 같이 힘내자 자기양🥹
와 이런 멋진 여성들 같으니라구...
아직 이십대중반인데?!
그러니까 !! 물론 곧 후반을 바라보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중반인데 ㅠㅠㅠ 애써 모르는 척 해야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