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훈련소에 있는 남친있는데 벌써부터 지쳐서 어쩌지.. 원래 살면서 이런걸론 안지쳤거든 항상 오래 맘이 식은 적이 없었어서
난 4학년이고 얜 1학년 마치고 군대에 갔는데 미래도 잘 안그려지는 것 같고 연락도 주말에만 되니까 답답하고 지쳐ㅠㅜ...
또 다른 여친들은 편지도 받고 전화도 계속 해준다는데
비교하면 안되지만 그것도 은근 서운하고 그래도 어리니까 이해해야지해서 벌써 이만큼 온거 같아
당장 헤어지진 않겠지만 어떻게해야 당장 내 기분이 나아질까..? 이것때문에 최근에 너무 지치고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