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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12.26

아직 좋아하는데 헤어지면 슬프네

난 합의 이별(둘다 이젠 끝임을 직감하고 합의) or 내가 헤어지자고만 해봤어

이번엔 남친이 너무 바빠졌고, 내가 서운해하니까 남친이 자기는 지금 연애를 못할 것 같다고 했어. 나도 그 선택 존중하고, 바쁜 사람 뒷모습만 쳐다볼 자신이 없어서 받아들였어.

사귄 건 짧았지만 자상하고 좋은 사람이었어. 그래도 헤어지는 게 합리적이라서 어쩔 수 없지만, 아직 좋아하는데 헤어지니까 꽤 슬프네!!!?!

난 헤어지면 아 개운하다~~ 잇츠 미타임~~ 하면서 후폭풍없이 혼자 잘 노는 편이었어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어제도 울고 오늘도 울었당.

내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구남들도 이렇게 마음이 아팠었겠지? 인생은 상실의 연속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곤 있지만 잠깐의 인연이 왜 이렇게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건지 참 신기하다... 일종의 애도 기간이 필요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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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충분히 슬퍼해도 괜찮아.

    2022.12.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intj로서 오랜만의 슬픈 감정이니만큼 소중하게 느껴보려고..

      2022.12.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ㅠㅠㅇㅇ 진짜 필요해ㅠㅠㅠ 고생했어

    2022.12.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워 ㅜㅜ

      2022.12.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그래 슬퍼할 시간이 필요해!

    2022.12.28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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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내가 남친이 좋은데 나만노력하는연애같고 힘들어서 헤어지자했어 좋아하지만 사랑하는 감정은 있지만 너무힘들어서 근데 헤어지니까 후회되는거야 내가 생각보다 그얘를 엉청좋아했었구나.. 라는생각이들더라 그얘는 헤어지자할때 나를 3번이나 붙잡았고 나는 헤어지자했지.. 근데 후회되면서 내가 울먹울먹한상태로 말을했어 내가 진짜힘들었다고 그런데 내가 생각보다 너를 좋아하는거같다고 그렇게말하고 몇일뒤에 만나서 얘기를했어! 난 너를 좋아하는데 힘든건싫다고 그얘가 하는말이 선택을 하래 뭘선택하든 받아들이겠다고 내가 널 힘들게했으니까 라고 말하더라 내가 하나 더 물었어 아직 날 좋아하너고 그얘는 좋아하니까 붙잡았지 이러는데.. 아직 날 좋아하는걸까? 오늘도 내가먼저 전화를해봤어 근데 나한테는 오늘어땟어?라는 말 한마디도없더라.. 내가 헤어지자하고 내가 후회하는건 내잘못이맞는데 나를 아직좋아하면 나라면 이기회를 안놓칠거같은데 무심한거같기도.. 내가 얘랑 다시 이어가도될까..? 있자나...나 저번에 남자친구랑 싸웠거든.... 대화하다가 내가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남자쪽이 바로 잡아서 지금 안헤어지고 사귀고 있어 그때 헤어지자는 말이 나온 게 진짜 서로가 너무 안맞아서 내가 우리는 못맞춰나갈것같다, 이렇게 얘기하고 남친도 맞다, 못맞출 것 같다라고 말한 다음이었거든? 나도 슬픈데 진짜 미래가 안보이고 그걸 남자친구도 인정했으니까 더 미래가 없어서 이제 헤어지자고 한거였어. 되게 힘들게 끝을 말했는데 남친이 잡을 때 나도 머리로는 안된다는거 아는데 아직 좋아해서 그냥 잡혔어... 근데 그 후로 그날 싸운거에 대한 별 다른 대화가 없었어서 그런지 우리 관계에 대해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 잡을 때 남자친구가 근데 헤어지지는 못하겠다 하면서 잡은거라서 더 그런 것 같아 이렇게 서로 못헤어지는 마음으로 계속 사귀어도 되는걸까? 안맞는 부분은 계속 있는건데 그럼 또 싸우기 전까지만 행복하게 되는걸까 이런 생각이 들어...헤어지는 게 좋을까.. 나에게 제대로된 첫 연애고 70일 넘게 지냈어 cc여서 거의 매일 보고, 연락도 자주하고 늘 붙어있어. 그런데 요즘 상대가 힘들어서 나도 힘들어졌어 바쁘고 상황이 안좋으니까 서로 힘들기만하고 상처받고 요즘 그러네.. 헤어질 뻔한 적은 작게 크게 몇번씩은 있었어 그럴때마다 서로 헤어지면 생길 후폭풍과 너무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여서 잘해보자, 그러고 지냈는데.. 요즘은 내가 자신이 없어졌어.. 상대가 너무 좋고, 나를 온전히 받아줬기때문에 다시는 그런 사람을 못만날 것 같고. 헤어지고 후폭풍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 게 최선일까. 시간이 흐른다한들 앞으로 계속 바빠질텐데.. 정이 떨어진거면 모르겠는데 여전히 좋아하고, 헤어지고 못만난다면 너무 슬플거 같은데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어 내가 나를 잃어가는 것 같아..오늘 남자친구랑 헤어졌어. 내가 먼저 좋아해서 고백했고 차였다가 두 달 뒤에 걔가 고백해서 사귀었어 근데 난 처음부터 걔가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게 보이더라 한 번도 나한테 좋아한다고 말한 적 없고 보고 싶다고 말한 적도 없었어 근데 요즘들어 점점 연락이 뜸해지고 눈에 띄게 나한테 소홀해지더라고 그래서 나를 안 좋아하는 거 같다고, 마음이 뜬 거면 헤어지자고 했더니 처음에는 좋았대 근데 점점 갈수록 그냥 친구로 느껴지더래 그래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참 비참하다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그렇게 좋아한다고 보고 싶다고 말할 때 걘 대체 어떤 마음이었을까 내가 우스웠겠지 내가 만만했겠지 근데 난 걔가 참 아직도 좋아서 미치겠네 나도 언젠가 나를 좋아해주고, 또 나도 좋아하는 그런 연애를 할 수 있을까? 서로 모진말을 해도, 들어도 관계를 잘 이어나갈 수 있어? 나는 어떻게 저런 말(or행동)을 하지??? 하는 생각과 동시에 헤어져야겠다는 결심이 바로 서. 그렇게 해서 쉽게 헤어지곤 했어. 이번에 남자친구에게 들었던 말과 표정과 높아지던 그 언성. 이 잊혀지지 않아. 욕설과 폭행은 없지만 분노가 남친 얼굴을 찢고 나오는 느낌이었어. 그래도 이젠 나도 나이가 있고 지금 연애처럼 잘 맞았던 적이 없다고 느껴서 잘 만나보고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악을 쓰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작은 일로 저렇게까지 화를 내는 사람과 뭘 하겠나 싶어서 더 대화 안 이어보고 알겠다고 하고 헤어졌어. 일주일 쯤 지나니까 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왔어. 미안하고 헤어지자는 말은 진심이 아니었다면서. 아직 답은 안 했는데 나는 내 스스로 모든 인간관계를 피상적으로 대한다고 느끼고 이번엔 정말 안 그래야지 하면서 만난 거거든. 그래서 이번에도 이렇게 무응답으로 헤어지게 된다면 내가 또 그런 회피?형으로 구는 걸까 고민이 돼. 이렇게 언성 높이고 싸우고나서도 잘 화해를 하고 예전처럼 연애하고 더 깊어질 수가 있어? 그 순간에 사랑하는 마음이 이미 꺾여버렸는데.. 깊은 관계를 맺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아.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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