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쩌는섹스

존재만으로 힘나는 사람이 있다는 거?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 (몸의 대화도 대화고... 관계 중에 내려다 보면서 무슨 딸 보듯이(????) 웃으면서 보는 얼굴이 좋아 행복해) 어찌 보면 가장 절친한 친구 +1 관계를 이어 나가며 다양한 데이트나 싸움 후 회복/이벤트 등 활동적, 감정적 다채로운 경험

같이 가고 싶은 장소가 생기는 거!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거? 사소한 거로도 괜히 서운해지고 별 거 아닌 일에도 질투나고 그냥 일상적인 대화하고 있는데 웅얼웅얼 움직이고 있는 입이 너무 귀여워보이고 애인이 아프다고 하면 괜히 눈물나고 그냥 감기인데도 걱정되고 마음 아프고 손만 잡고 걷는데도 마냥 행복해지고... 그리고 이런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

섹스가 안맞으면 사랑도 식는 나는 윗 댓글들 보면서 부러워진당..

친구보다 더 깊은사이가 있다는거! 나에대해 모르는게 없고 둘도없는 친구같고... 나랑 남친이랑 8살차이인데 내 친구들보다 나랑 더친해ㅋㅋㅋㅋ

내가 부를때 대답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