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매 어렸을때 보고 충격받은(?) 영화

김정은이 엄청 세련되고 예쁘게 나오긴 하는데
고딩이랑 섹스한다는게 좀 ???? 해서 별로였고
정유미가 경쟁자(?) 고등학생으로 나오는데
정유미가 너무 순수하게 예쁜 이미지라 그런지
’영악한 아줌마가 순진한 고딩(정유미) 괴롭힌다ㅜㅜ‘
이런 생각만 들었어....

뭔가 저게 어른의 사랑인가봐 하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그 쎄함이 이상하게 안 사라지더라

머리로는 이게 상징이고 어쩌고저쩌고 알긴 아는데
그냥 본능이 거부함

+
그러고보니 나 이제 저 여주보다 나이가 많네
그 입장에서 다시 보면 그냥 ㅂㅅ임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