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지금까지 항상 머리를 묶고 있엇어
이번에 미용실 가서 머리 자르고 푸르고 남편
마중나갓는데 슬쩍 보고 아무말도 안하더라
맨날 머리 풀라고 노래 부르던 인간이
그래서 나 오늘 머리 풀고 나왔어 이러니까
푸니까 훨신 괜찮네 이러네 … 쩝
사랑받고 사는건 어려운 일인듯해
서운하다
그치 .. 노잼이다
미안한데 남편 줘패고싶다
왤케 .. 무뚝뚝해 내가 다 서운
더 예뿌다를 훨씬 괜찮네라고 한건가..! 표현하라 남편분
잘은 모르지만 그 상황에서 남편 분도 최대한 표현하신거 아니었을까?
그래서 센스있고 다정한남자랑 결혼하라고 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