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가 말하는 거 넘 거슬리고 수치심 들어
좀 짧은 치마 입고 나간다고 하면
너 남친한테 팬티 보여주려고 그렇게 짧은 치마 입고 나가냐 이러고
늦게 집에 안들어오면
나이트 갔냐 클럽 갔냐 헌포갔냐 이럼
날 뭐든 남자랑 엮고 봐
자취한다니까 남친 불러서 뭔짓하려고 이런 말도
하고 솔직히 저런 말 들을 때마다 정떨어지고
수치심까지 들때도 가끔 있는데 어떻게 해야해?
+장난으로 하는 말일수도 있지만
난 들으면 기분이 넘 나빠;; 아빠가
저런 말장난 안쳐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