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자기 보고싶대. 잘 지내다가 행복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울지말구 지내
아빠도 나 보고 싶을까?
자기 나랑 똑같다... 나도 10년 넘었는데 아직도 울어. 아빠랑 술 한 잔 해보는 게 소원이야
나 명절되면 너무 힘들어서 진짜 돈더ㅠㅠ
응 아빠도 하늘에서 자기 생각하고 계실거야 열심히 살아서 나중에 아빠한테 당당하게 멋지게 살아온 썰 많이 풀어드리자. 좋은 밤되구 내일 되면 훌훌 털어내고 파이팅있게 살아가자!!
그리고 찡찡대도 돼! 여기에 많이많이 찡찡대 ~~ 나도 익명으로 이런저런 말 많이 올렸어
자기야 넘 고먀워…
난 우리 엄마.. 어릴 때 돌아가셔서 그런가 지금 막 엄마랑 애들끼리 여행가고 술 마시고 하는거 보면 부럽고 그러더라..
그치… 나도 너무 부러워ㅠㅜ 지금 계시면 진짜 정말 잘해드릴텐데…
그러게ㅠ 같이 좋은 곳도 놀러가고 같이 해보고 싶은게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