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그리고 혼자여서 외로운 것보다 둘이 같이 있는데 외로운 게 더 힘든 거 알거야 자기도. 날씨가 추워지고 연말도 다가오니까 더 고민되는 거 이해돼. 나까지 나를 가해하지 말고 나를 더 토닥이고 아껴주자💚

음 사실 난 너처럼 생각한 적이 있었고, 실제로 외로워서 만난적이 있어. 관계는 하지 않았어. 근데 그 이후에 계속 자신에 대한 죄책감만 남더라. 계속 머릿속에서 떠올라서 힘들었어. 너는 그렇지 않기를 바랄게. 🥲🥲🥲 인간은 생각보다 약하더라고... 주변 소중한 친한 친구를 만나서 대화나누고 그러자~~!

응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 되고 마음도 안가니까 연애다운 연애도 안될 뿐더러 귀찮아지고 힘들어질걸 근데 좋아질 것 같다, 시간이 필요하다 이거랑은 다른 문제

나도 그랬는데 ㅜㅜ 근데 끝까지 해보는것도 미련을 떨쳐내는 방법일수도! 하지만 나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끼친다면 자기를 위해서 점점 멀어져봐!

좀 별로인 상대랑 만나는건 그냥 안좋은 정도가 아니라 인생에 데미지가 정말 너무 큼.. 시간, 돈, 심리적 망가짐, 상처 뿐 아니라 다음 연애에 영향-> 점점 더 안좋은 사람 만날 가능성만 커지고.. 그렇게 점점 쓰레기처리반이 되어가고-> 극악의 외로움이 찾아옴... 부디 자기 힘을 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길! 사람이 고픈거면 새로운 모임같은거 다녀보거나 온기가 부족하면 친구를 만나보고 로맨스가 고프면 웹소설을 본다거나 섹스가 고프면 자위기구를 장만해본다든가 말야

대체로 나를 파괴하기 위해 하게 되는 행동같아. 외로움을 친구들이나 혹 동물들을 좋아한다면 관련 봉사나 주변에 사람을 두었음 좋겠어. 몸이 그런건지, 마음이 그런건지도 한번 생각해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