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댓글 안달아줄거 같긴 한데,, 너무 속상해서 글써
나는 2월로 마지막 직장 퇴사를 하고 이직준비중인 쓰니야
근데 참,, 내가 적어도의 기준인 회사와 그리고 경력, 역량 뭐 하나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
뭐가 괜찮다 싶으면 다른데 별로고
뭐가 괜찮다 싶으면 또 다른게 뱔로고
그리고 이게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런지 친구들도 날 피하는 느낌이 자꾸만 들고 이게 피해의식이였으면 좋겠는데 전화를 점점 피한다고 하야하나.. 그런 생각에 너무 우울해..
그리고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남자분도 있었는데 일주일정도 관심있는 것처럼 톡하더니 난 분위기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만남 한번 해보고 갑자기 싹 카톡도 안하네,,
정말정망정말 내가 별로인 밤이야
우울하고 공허한 느낌은 가져봤는데 하나도 되는게 없다는 생각에 괴롭다보니까 오늘은 정말 흐느끼면서 울고 눈 앞이 진동이 울리는 듯한 느낌이더라 시야다 뿌애
그냥,, 그냥 그렇다는 소리야,, 뭐하나 기댈곳이 전혀 없어 솔직히 가족도 도움 안돼,, 내가 이겨야되는거 아는데 너무 속상해 그냥 속상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