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무것도 안하면서 내가 황금 나무로 자라기를 바라다가 그냥 저냥 나무로 자라니까 자기 인생 비관하고 돈만 바라는 부모때문에 너무 우울하다. 진짜 건강이 너무 나빠져서 아프다고 하니까 사망보험 들자고 하는거 실화냐... 다른 보험도 엄마가 받게 해달라는데 나는 그냥 노후 자금으로 태어난건가... 내일 7시에 나가야하는데 그럼 5시에 시장가서 굴 사주고 가라고 하는건 무슨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