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맘들 왜케 애를 ㅂㅅ같이 키우냐?
정신과 왔는데 애새끼가 문젠지 엄마가 문젠지 모르겠지만, 애가 드러누워서 길막하고 코 파먹으면서 큰소리로 유튜브 쳐 보고있는데 제지도 안하고...
내가 애 위로 지나갈 일이 3번이나 있었는데 3번째엔 한숨 크게 쉬면서 지나갔는데도 자세 고쳐앉으라는 말조차 하지않네.
진짜 수동적으로 ㅋㅋ 손가락으로 조심히 톡톡 치면서 엄마 결제해야하니까 휴대폰 달라하는데 애가 휙 몸 돌리면서 안줌.
"결제해야하니까 주세요,하면 줄거야?"하고 소곤소곤...아 어머님!!!!!!!!!!!!!!!!!!!제발!!!!~~~~
꼭 저 분이 아니어도 딸들한텐 엄격한 엄마들은 많이 봤는데, 반대로 아들한텐 절절매고 수동적인 엄마들도 많이봐서 참.....답답하다....
애한테 자세 고쳐앉아라 소리 줄여라 말을 할까말까 고민 오억번 하다가 참았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