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직업군인인 남친은 아침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데 6시 퇴근이란말야. 퇴근 후에 혼자만의 쉬는 시간이 필요하대. 우리가 최근에 이런 연락? 때메 싸웠는데,, 근데 난 지금 백수라 시간이 널널하긴 해. 그래서 퇴근만 기다리고 끝나고 밥먹는 시간 씻는 시간 이런 시간 빼고 톡하고 전화하고 그랬거덩 자주자주,, 근데 난 이것도 좀 부족하다 생각했어… 오늘부터 존중하기로하고 했는데 뭔가 마음이 자꾸 뜨네,, 장거리니까 연락이라도 잘되어야지..? 이런 마음이 존재하는 듯해.
어카면 좋지,, 차피 난 휴학생이었고 9월 말에 다시 학교 생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