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까 좀 기분 나쁜게
내가 과씨씨 했었는데 전남친이 울면서 붙잡고해서 여러번 기회줘서 다시 사귀었다가 지금은 결국 헤어진 상태인데
주변에서 다 내가 붙잡았을줄 알았다? 내가 헤어지자고 했을줄 몰랐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대체 내가 어떤 이미지인거야ㅜㅋㅋㅋ
저말 하면서 하는 말론 걔가 그렇게 붙잡을 타입으로 안 보였다 나는 또 정이 많고 하니까 먼저 관계를 정리할 타입으로 안 보였다 그러는데 곱씹어보니까 좀 기분 나쁘네 그때 당시에는 그냥 엥 싶었는데
근데 사귈때 다들 내가 더 좋아하는게 눈에 보였다는 둥 그런 얘기 많이 들었고 내가 좀 해바라기 스타일이라 남친 외 다른 남자동기들이나 남자한테 관심없었어 남친하고만 놀고 좀 나는 표현하는거 좋아하고 헌신적인 타입이긴했어 누가봐도 남친바라기다 싶을정도..?
그리고 전남친은 좀 약간 주변 평판은 안 좋고 나한텐 확실히 다정한 남자친구이긴했어 나한테만 좋은 사람이긴했어 다들 그런 모습을 모르긴해
다같이 있을때 전남친도 딱히 무뚝뚝한 편이고 애들한테는 틱틱대는 타입이라 남자친구인 모습을 못보긴했는데..
내가 그렇게 찌질해보이나… 싶어서 그냥 갑자기 기분 안 좋아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