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거 대체 무슨 심리야?(여친)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엄청 좋아하고 막 표현하다가 무슨 일(누가 잘못한 게 하나도 없음)로 서로 결이 다른 사람이라 서로 충족시켜주는 관계가 되지 못할 것 같다고 해어지자 해서 헤어짐. 나는 갑자기 띠용?!! 이별임. 만나서 얘기 할 때 본인도 엄청 움.
잘못했거나 같은 문제로 계속 싸운거면 이해가 가는데 대체 무슨 심리야 이거 나만 이해 안돼?
혼자 뭔가 엄청 생각을 많이 한거같은데… 붙잡고싶으면 한번 잡아보는거 어때 뭐가 어떻게 힘들고 걱정되는지 얘기해달라고..?
처음 헤어지자고 말 나오고 바로 잡았고, 만나서 헤어지자고 할 때도 잡았고 안돼서 좋게 마지막 인사하고 헤어졌어. 더 이상 잡으면 구질구질 전애인으로 안좋게 기억될까봐 일단 가만히 있는중...ㅜ
혹시 그분이 자기가 첫 여자 애인이야?
나는(바이) 처음 애인은 두번째(바이)!
상대는 결이 다른게 더이상 만나지 못할 정도로 중요한 거였나보다.. 꽤나 단호해보여서 어렵다ㅠㅠ 자기 힘내ㅠ
ㅜㅜㅜㅜ아니 진짜 결이 다른게 대체 뭐야ㅜㅜㅜ좋아하면 맞춰거는거지ㅜㅜ
가끔은 이해하지 못하는 아니 이해가 안가는.. 이별도 있더라구... 자기 맘고생 많이 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