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오늘 카페 일하다가.. 울음..
일한지 이제 4일차이긴한데.. 사장님이 잘 알려주시고 몇번을 알려주셨단 말야..? 근데 막상 주문 들어오고 멘붕 해서.. 어버버하는 나 자신 + 사장님께 죄송한 마음이 엄청드는거야.. 그래서 손님 다빠지고 나 혼자 너무 내가 한심해보이는거야.. 그래서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나오는거야.. 그러다 설거지 하다 갑자기 혼자 폭풍 눈물 흘리고 있다가 물 튀긴척 얼굴 닦고.. 그러다 마음 추스리고 사장밈께 죄송하다고 말하자마자 폭풍눈물... 진짜 다시 생각하면 웃긴데.. 진짜 폭풍처럼 울었음.. 사장님이 아유 뭘 아직 처음이니까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괜찮다고 해주시더라구.. 다시 마음 추스리고 이유 얘기하려다가 또 울음ㅋㅋㅋㅋㅋㅋ PMS..때문에 그냥 감정이.. 그래서 나중에 사장밈 퇴근 전에 이유 말씀드리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