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이런 게 고민이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난 요즘 고민이야... 어떻게 해야 할까?
(글 진짜 못 적어서 읽기 싫어질 수도 있어)
일단 남자친구는 20후반 연애 경험 좀 많고
나는 20대 초중반인데 연애 경험은 이번이 3번째
연애한지는 100일 조금 안됐어
남자친구가 이때까지 누굴 만나면서 지금 연애처럼 이렇게 좋아하고 사랑한 사람이 처음이다.
누굴 만나면서 이 사람이랑 평생 사랑하고 싶고 꼭 이 사람이랑 결혼 해여겠다 라는 생각이 든것도 처음이라면서
자기 자신도 이런 감정이 처음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지금 행복하고 좋은걸 나중에 자기가 망칠까 봐 걱정이라서 너무 힘들어 하는데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
나도 이번 연애가 제일 행복하고 좋은데 내가 극 t라서 위로 같은 거나 공감 같은 걸 잘 못해..
남자친구가 저런 걱정을 안 하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저런 걱정 안 하고 안 힘들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