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내가 잘못 한거지 ..?ㅋㅋ
임신 8주차 산모야 남편이 독감에 걸려왔어 ㅠㅠ
감기기운이 있어서 그냥 단순 감기인줄만 알았지
설마하니 독감일줄은 몰랐다 ㅠㅠ
근데 확진 받는날에 열이 40도까지 오른거야 ?
이러다 죽겠다 싶을때 병원가서 독감 검사 해보니깐
b형 독감이래 😱근데 나도 이사람이랑 하루종일 붙어있었고?거의 격리를 안했는데 ..
나는 또 멀정 하더라 ? 남편은 주사 맞고 하루이틀 후에
좋아졌는데 나는 오늘 갑자기 열이 40도 남편이랑 같은
패턴으로 증상이 나오더라고 바로 병원가서 검사했는데
역시나 ..ㅋㅋ근데 임산부는 임산부 수액이 따로 있는데
일반인 처럼 바로 좋아지는 수액은 맞을수가 없다 하더라고
근데 나는 원래 기관지가 안좋아서 코로나때도 엄청 고생했었거든 ..그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는지 심장이랑 폐가 찢어질듯이 아파 그래서 그냥 남편한테 푸념 식으로
나 일반인이 맞는 주사 ..수액 맞을까 진짜 죽을것 같아
이러니깐 자기야 그건 엄마될 자격이 없는거야 .
이러더라고 ..ㅋㅋ엄마는 사람 아닌가 엄마가 되는 순간
슈퍼우먼이 되야 하는건가 참 사람 보수적이네 생각했지
근데 내가 내 아이를 생각 못한걸까 ..
솔직히 아직 모성애라곤 잘 모르겠는데
아픈데 꾸역꾸역 참고 있는 이런 내 모습이 모성애 이지
않을까 싶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