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남자친구 2년만에 다시 콩깍지가 꼈나
영통 할 때도 그렇고 잘 얘기하고있다가 계속 뜬끔없이 말 멈추고 멜로 눈깔로 나 쳐다보거든?
내가 왜?? 이러면 왤케 이쁘녜 뭐지 진짜ㅋㅋㅋ
어제도 거의 한 달 만에 데이트 했단말이야
식당에서 밥 먹는데 계속 나 쳐다보더니 갑자기 숟가락 내려놓고 무슨 인소 남주마냥 얼굴 쓸어내리면서
자기야 오늘 진짜 존나 예쁘다 와씨 ㅇㅈㄹ해서 사레 걸리고ㅋㅋㅋㅋ;
욕하는 것도 사귀면서 딱 두번 들어봤는데
개 끝내주는 섹스했을 때랑 어제 저 말 할 때ㅋㅋㅋ
암튼 요새 애교가 너무 늘어서 감당이 안된다 푸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