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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8.11

아니 나 이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며칠 전 수강신청 이었는데 듣고 싶었던 과목 절반을 실패해서 시간표를 갈아엎었어 계속 수업 바꾸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도 수업 하나를 바꿨어 근데 남친이 자고있는 시간이라 일어나면 수업 하나 바꿨다고 말해줘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어

근데 남친이 일어나고나서 1시간 뒤에 일 나가고 일 끝나고 나서는 약속 있어서 갔다가 집에 방금 들어왔는데 그제서야 기억이 난거야 오늘 수업 하나 바꾼 거 남친한테 말해주기로 한 거를. 그래서 말해줬는데 왜 항상 그런 걸 늦게 말해주냐는거야 그래서 너 일어나면 말해주려고 했는데 내가 너무 바빠서 까먹었다가 지금 생각나서 말한거다 미안하다 했는데도 반응이 뚱해… 내가 잘못한거야..? 뭐 어떻게 해야되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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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희망찬 장미

    자기 애인은 바루 바루 말해주길 바라는 타입인가봐~ 담엔 그런일 있음 바로 말해줘~ 은근 그런 성격은 힘들어;;;

    2023.08.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니 수업을 같이듣늗거야? 것도아니면 뭐가문제지..??

    2023.08.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수업을 같이 듣긴 해 같이 듣는 수업은 이미 다 정했구 더 이상 같이 수업을 들을 수가 없어,, 전공이랑 겹쳐서.. 그래서 남친이랑 같이 안 듣는 수업 하나 바꾸고 아직 확정된 시간표도 아니긴 해.. 나도 남친이 그러는 거 보고 뭐가 문제지 라고 생각했어…

      2023.08.11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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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사귄지 8개월 정도 지났는데 올해 초부터 남친이 카톡 답장하는 주기도 길어지고 아침에 일어나서 보내는 카톡도 줄어들었어 원래같으면 일어나서 나 일어났다 뭐한다 이런식으로 자세히 톡 주고 내가 일어났냐고 하면 잘 잤어? 더 안 자도 괜찮아? 이런식으로 말해줬는데 요즘은 그냥 나 일어났어 밥 먹었어 이게 다야 원래 사귀고 조금 지나면 다 이래? 서운하다고 생각해도 되는거야? 요즘 들어서 남친이랑 사소한 걸로 다투는데,,, 어제 술집에서 같이 술 먹다가 같이 화장실을 갔는데 내가 나오니까 남친이 없는거야 그래서 화장실 앞에서 한 10분 기다리다가 설마 먼저 갔나? 하면서 갔는데 먼저 갔더라고…. 전에는 기다려줬으면서 왜 먼저 갔냐하니까 너 화장실 가면 오래걸려서 아무생각 없이 먼저 온거라는거야 근데 난 조금 서운했거든 계속 뚱해있었더니 그런 걸로 삐지지 말라 하더라…. 그래도 미안하단 말은 해주길 바랬는데 미안하단 말도 없었고 그리고 술 먹고 내가 갑자기 울었어 요즘 부모님 때문에 너무 힘들었단말야 그냥 나 엄청 싫어하는 것 같고 집 가면 가시방석인 기분이었어 근데 내 남친도 어느정도 내 상황을 알고있었어 그래서 내가 우니까 남친이 위로해주고 이제 집을 가야되는데 내가 계속 집 가기 싫다 했거든 부모님도 나 엄청 싫어하고 집 가면 또 불편해서… 근데 남친은 시간 늦었으니까(12시였어) 얼른 집 가라는 말 반복하고 난 계속 안 가니까 한숨 쉬면서 너 걱정되서 그러는 거라고 넌 이 날씨에 남친이 이렇게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냐는거야(거의 30분동안 밖에 벤치에 앉아있었거든) 그래서 그건 아니라면서 너도 집 가라면서 나도 집 갔거든 근데 집 가서 내가 너무 애처럼 군 거 같아서 내가 아까 미안했다고 조심히 들어가라 연락했는데 남친이 전화를 건거야 왜 걸었냐고 하길래 집 잘 들어갔나해서 전화 건거라고 내일 일어나서 얘기하자 지금 말하긴 싫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 목소리 듣는 게 싫은거냐 하니까 그건 아니고 자기도 생각정리를 해야된다면서 내일 말하자 하고 자러갔어 내가 많이 잘못한걸까..? 그래서 생각정리까지 필요한걸까… 그리고 나였으면 다독여주고 집 보내줬을 거 같은데 쟤는 내가 어떻게 해야돼 이런 식으로 말해서.. 좀 그랬어 나 고민상담 해주라..ㅠㅠ 나랑 남친은 이제 200일 다 돼가는 커플이야 ㅎㅎ 연애 초반에 서로 서운한 포인트 있으면 다 말하기로 했고 나는 다 말해왔어 근데 그저께 같이 저녁을 먹는데 음식에 머리카락이 나온거야ㅠ 그래서 내가 말하자고 했는데 남친이 싫다면서 그냥 넘어가쟤.. 그저께 하루동안 힘든일이 많이 있어서 서운한게 한번에 팍 터져서 내가 울어버렸어..ㅋㅋ 암튼 남친은 계속 미안하다고 했고 나는 안풀리고..근데 한 20분 동안 삐져있었는데 이제 남친이 삐진거야..계속 미안하다고 하는 자신도 싫고 내가 우니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삐진거지..ㅋㅋㅋ 내가 막 풀어주면서 얘기 했는데 포인트는 이거야..ㅠ 내가 사소한거 하나하나 서운해서 남친한테 말하면 남친은 계속 미안해하는게 싫대.. 이말 듣고나서부터 이제 남친한테 서운한거 못 말하겠고..서운한 티도 못내...ㅜㅜ 서운해도 아닌척 눈치보면서 넘어가는중이야..근데 이런게 넘 힘들어서..어떻게 하면 좋을까?언니들... 나 연상이랑 사귀는데 얘가 항상 일 끝나고 오면 밥 안 먹고 자다 일어나서 한 밤 10시에 저녁먹고 이래서 오늘 일 끝나고 연락할 때 내가 고생했다 얼른 들어가서 저녁 챙겨먹어! 하고 뒤에 이래도 자다 일어나서 먹겠지? 라고 했거든? 근데 답장이 먹었어^^ 라고 온거야 그래서 난 눈웃음 장난인 줄 알고 어쩐일로^^? 라고 보냈는데 왜 시비임? 라고 답장오고 내가 시비아니라고 말 왜 그렇게 하냐 했더니 알아서 먹을게 지금까지 거른 적도 없는데라고 하더라... 나도 욱해서 거른 적도 없는데 허튼소리 해서 미안하다 이제 아무것도 말 안 할게 라고 하고 답장 응 오고 끝이야 이거 내가 잘못한 거야...? 오늘 갑자기 밥먹으라고 얘기한 것도 아니고 매일 고생했어 얼른 들어가서 씻구 밥 먹어 라고 하는데 이게 잘못된 걸까...?나 진짜 조올라 서운해 남친이 이번주는 주간이라 새벽에 일을 나가 근데 출근할때마다 난 맞춰서 일어나서 전화했는데 이번주는 뭔가 모르게 평생 그런적 없던 내가 잠도 많아지고 피곤한거야 그래서 전화를 못했어 그리고 남친이 퇴근할때는 내가 학원에 있는 시간이라 중간에 쉬는시간에 잠깐 전화하거나 학원끝나고 집 가는길에 전화를 하는데 오늘은 전화를 거의 못했어 (10분정도) 그래서 내가 어쩔 수 없는거란거 알지만 서운하다 이러고 나중에 나 더 바빠지면 그땐 어떡하냐 이러니까 어쩔 수 없지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저번에는 여보가 요즘 우리 너무 적게 보는것 같아 라고 하더니 이번엔 왜그러냐 이러니까 그때랑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하는거야 나도 알지 내가 바보도 아니고 바쁘고 아다리가 안 맞지 나도 아는데 서운하다 말은 할 수 있는거 아니야? 내가 이러니까 남친은 또 뭐 그런걸로..아 그럴 수 있지 이러더라.. 더 열받아..진짜 눈물나는거 겨우 참고 그냥 끊었는데 휴... 솔직히 나도 알아 머리로는 이해해 하지만 맘으로는 서운하고 속상하고 그냥 걑이 이해해주고 이구 나도 보고싶은데 시간이 안맞네 이러면서 공감만 해주는게 어렵나 난 솔직히 이번엔 내가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해 자기들 생각은 어때 남친한테 어케 말해야 이해를 할까?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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