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나는 아직 초년생이라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남친은 자취한단말이야... 그래서 그런가 남친은 매번 내가 외박하고 자기 집에서 같이 있길 바라는데 아무리 자유로운 집이라고 해도 솔직히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입장에서는 외박하는 게 그렇게 바람직한 일은 아니잖아ㅠㅠ? 근데 남친은 내가 핑계댄다고 자주 서운해해 그럴때마다 뭐라고 해줘야될 지 모르겟어 그냥 미안하다고 나도 같이 있고 싶다고 하는데도 자꾸 삐치니까...
내가 빨리 독립을 해야 해결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