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걱정하시는건 알겠는데 진짜 알겠는데.. 하ㅏ ㅜㅠ

위험한 세상인건 알겠는데 걱정이 약간 뾰족한 걱정이니까 ㅋㅋㅋ.. 진짜 딱 이쁘게 만나면 안되니? 자꾸 그러면 너 남친만 미워지는 행동이야 이리 오더라

난 부모님이 그렇게 말하면 오히려 더 반항하고 싶더라…ㅋㅋㅋㅋㅋ 걱정은 걱정답게 해주셧으면 조켓어

난 아직까지 부모님이 무서워서 앞에서는 죄송하다하는데 이제 .. 무섭고 뭐고 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이해불가상태에서 있다..

나두 공감...!! 울집도 12시 넘어서 집에 올거면 차라리 외박을 하라는 분위기야 나두 본가 살땐 9시만 돼도 어디냐고 계속 연락오고 그래서 갑갑한 입장이었는데, 한번은 엄마가 연락없이 11시 넘었는데도 집에 안들어오길래 너무 걱정돼서 전화 계속 한적 있었어 진짜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선 오만가지 생각 다들고 들어올때까지 잠도 안와서 신경이 곤두서긴 하드라,,, 나두 그냥 모두의 심적 평안을 위해 나와 살고있어

아니야 내가 어려서.. 나도 내 생각이 잘못됐다는걸 알고임ㅅ었고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어찌해야되지 하고 싶어서 의견을 듣고싶겄어..동거인으로 생갇하라니까 무슨소린지 알았어! 고마워 ..

마자마자 이거지ㅠㅠㅠ진짜 집에있는데 부모님이 연락안받고 안들어온다생각해봐 그냥 그거자체가 걱정인거야ㅠㅠㅠㅠㅋㅋㅋ

고마워..밤늦게까지 계속 긴가민가했어 내가.. 잘못한건지 왜이렇게까지 말을 들어야하는지 근데 생각해보니까 알것같아 동거인으로써 부모님의 입장을 생각하니까 ... 너무 걱정되서 그렇게 말하신거규나 싶어 진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