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가 결혼하는데(나이차이 10살 이상 남) 청첩장 준다고 먹고 싶은 거 생각해 오래
근데 내가 20대 초반이라 뭘 먹자고 해야 할지 모르겠엉,,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는 할 수 없잖아😂
많이 부담되지 않으면서 그래도 좀 격식? 있는 메뉴나 식당 추천해 줘!!!(30대언냐 분들도 뭐 먹자고 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ㅠㅠ)
그리고 그냥 성의 표시로 작은 선물이랑 축하카드 같은 거 준비해 가려는데 괜찮겠지??
간단하게 파는 한적한 레스토랑 집이나 깔끔한 한식집!!
오 한식집은 생각 못했다...!! 고마워용!
분위기있는 파스타집 같은거 어때..?
나두 파스타집 생각했는데 주변에 분위기 있는 파스타집이 없구 그냥 파스타집이 잇어...ㅋㅋㅋ 약간 중딩들이 많이 갈 거 같은 편안한 분위기랄까...
못 먹는 것만 말하고 뭐든 좋다고 해. 언니가 사주는 거니까 나머진 언니가 고민하게ㅋㅋ 청첩장 받는 사람은 그런거 고민하는 거 아냐ㅠ 작은 선물 비싼 거만 아니면 괜찮아~ 근데 청첩장 주는 사람이 미안해할 수 있으니 축하카드만 주는거 추천해.
ㅠㅠㅠㅠ 내가 먹고 싶은 거 먹으라구 그래서 언니가 고르라구 하기도 좀 뭐했는데 한 번 얘기 해야겠다... 고마워용!
먹고 싶은 거 먹자 = 한식, 중식, 양식 등 먹고 싶은 메뉴 얘기해라야ㅋㅋㅋ 딱히 없으면 다 좋다고 하면 돼.
청첩장 받는 사람이 메뉴 고민하는거 아니야 !! 언니한테 맡겨 ㅋㅋㅋ 솔짇히 말하면 청첩장=고지서라서 선물 이런것두 괜찮고 자기가 당당하게 가도돼ㅎㅎ
난 밥 사주니까 작은 거라두 챙겨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당당하게 가도 되구나ㅎㅎ.. 음식은 얘기 해보려고!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