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로 만약 반바지 입은 언니나 나시 크롭 입은 언니들 지나갈때 주변에 개저씨나 노인들 있으면 겁나 대놓고 응시하는거 자주 목격해... 그래서 그 언니들 뒤로 가려는 아재 있으면 내가 앞질러서 그 사이에 껴서 걸어가... ㅠ
나는 쳐다보면 대놓고 그사람만 들리게 뭘 꼴아봐 모가지 돌아가고싶나? 이러면 눈깔던데ㅋㅋㅋ
나도 남자친구랑 다닐때도 저러길래 개빡쳐서 이제는 입모양으로 모 모 이러고 다님 개애빡쳐
ㅇㅈ
그런 시선 어릴 때는 미친 놈들인가 싶어서 싫었는데 내가 그렇게 안 입으면 그럴 일 없다고 생각한 뒤로 파인 거 안 입게 되더라 ㅎㅎㅎ 내 몸 시선 느끼는 거 내가 싫어서 내가 관종인가 싶기도 했거든 ㅎㅎ 시선은 싫다면서 계속 그렇게 옷 입던 나를 돌아보니 그렇더라구 ㅋㅋㅋㅋ 그래서 난 요즘은 파진 거 너무 짧은 거 안 입고도 예쁘게 입는 방법을 찾았오 ㅋㅋ 남자친구도 남들이 내 몸 보는 거 싫어해서 더 더욱 ㅋㅋ
나 많이 파인 것도 아니야ㅋㅋ그냥 딱 쇄골 정돈데ㅠ
어우 그런 사람 많드라고. 그 사람들이 이상한건데 어차피 어쩔 수 없는거 아니까 내가 그냥 옷을 바꿈 ㅠ 아 짜증나 진짜
근데 뭐 나름 자신감도 생겨 ㅋㅋ 내가 몸매가 좋은거니까 보겠지 하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