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나 개변탠가?? ㅜㅜ진짜
내가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내과를 두 달 동안 다니는 중인데 원래 얼른 나으려는 생각으로만 다녔는데
언젠가부터 갑자기 나 진료 봐주시는 선생님이랑 ㅅㅅ 하고 싶어졌어
진심으로 사람들 다 퇴근하고 불꺼진 진료실에서 진짜 한판 뜨고 싶어..
이사람이랑 뭐 더 나아가서 연애까지는 바라지도 않어 그냥 섹파하고 싶어 나 왜이러지??
지금 거의 다 나아가는 중인데 선생님이 이제 병원 약 끊어보라고 하면 쪽지로 내 번호 남겨놓을까? 스트레스 받으면 연락하라고?
미치겠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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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병이야...졍신차렷!
2024.02.07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 2
예?
2024.02.07좋아요2 - 숨어있는 자기 3
혹시 ㅂㅐ란기야?
2024.02.07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 배란기이긴 한데 배란기 지나면 좀 현타오려나? 내과쌤 생각보다 젊고 차분하던데 좀 호감이었거든.. 사람들 반응 보니 내가 정상은 아닌거같다 ㅜㅜㅋㅋㅋㅋㅋ
2024.02.07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배란기라서 그럴 수도 있어!ㅎㅎ 배란기 아니라도 뭐 맘에들면 다양하게 상상해 볼 수도 있지,,
2024.02.07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그런 생각이 들수는 있는데 시행은 하지말아줘... 스스로의 흑역사를 굳이 제조하지 않기를 바랄게,, ㅋㅋ ㅠㅠ 나도 성욕 미쳐버릴때 진짜 아무나 내 취향인사람 붙잡고 섹스하고싶었음...
2024.02.07좋아요2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진짜 여기다 글 쓴거 잘한거같아 지나고보면 다 흑역사겠지.. 고마워
2024.02.07좋아요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숨어있는 자기 5
안돼 ..자기야 그거 병원에 소문남 ㅋㅋ ㅠㅠ 게다가 ㅅ개인정보도 다있는데 ㅠㅠ
2024.02.07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치 ㅋㅋㅋㅋㅋㅋ 그냥 가슴 속에 묻어둬야겠다..
2024.02.07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6
워워 지금 호르몬의 노예가 된것 뿐이야
2024.02.07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7
본문 관련된 내용은 다른 자기들이 충분히 말해준 것 같아서ㅎㅎㅎ 나는 역류성 식도염이랑 후두염 같이 있었고 재발도 잦았는데 복식호흡 유튜브에 검색해서 빡세게 해주니까 가라 앉았어! 밀가루, 커피 끊는 등 식습관 관리랑 복식호흡 같이 해주면 재발 방지 차원에서도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해!!
2024.02.07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먹으면 안 좋은 것들 가려서 먹긴 했는데 복식호흡법은 처음 들어보네! 검색하고 따라해볼게 고마워
2024.02.07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