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잠깐 남친이랑 전화했는데 나도 모르게 질린다는 생각을 해버렸어..
평소에 좋아한다고 엄청 자주 말해주기도 하는 편이고 분명 며칠 전에 만났을 땐 넘 좋았는데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거지..
오... 혹시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말이 있어? 뭐가 맘에 안들어? 나 그래서 전남친이랑 헤어진거거든...?
그래서 그런겅수도 있겠다.. 근데 난 지금 마음에 담아둔 말도 특별히 없는데… 약간 맘에 안드는 점들이 잇긴해
나는 나 성욕없는시기이거나 생리 때문에 컨디션 평소랑 다르면 그런 생각 들기도 해. 성욕 올라오거나 생리 끝나면 다시 사랑이 내 맘 속에서 막 샘솟음
내가 과외 준비하고 있을 때 전화오긴 했거든.. 그래서 그랬나 ..
노력해 볼 생각이야, 아님 관두고 싶어?
모르겠어 지금 나도… 답답러다